이달 29일 파이레츠와 시범경기도
4월 메이저 리그가 개막되면서 한인 메이저리거 소속팀의 애틀랜타 방문경기에 한인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달아 오르고 있다.
현재 메이저 리그에는 3명의 한인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제 3년차로 접어든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과 올 해부터 메이저 리그에 합류한 피츠버그 파이러츠 타자 강정호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강타자 추신수가 그들이다.
이 중 다저스와 파이레츠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즈와 같은 내셔날 리그 소속이어서 시즌 중 애틀랜타 방문경기를 갖게 된다. 반면 레인저스는 아메리칸 리그 소속이어서 정규 시즌 중에는 애틀랜타에서 추신수의 경기 모습은 보지 못한다.
확정된 올 해 메이저 리그 경기 일정에 따르면 브레이브즈는 홈에서 파이레츠와는 6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주말 3연전을 갖게 돼 이 기간 동안 강정호의 활약상을 지켜 볼 수 있게 됐다.
다저스와는 7월 21일(화)와 22일(수) 주중 2연전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류현진의 등판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외에도 3월 29일 브레이브스는 파이러츠와 시범경기가 예정돼 있어 한인들의 기대감이 높아 지고 있다. <이우빈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