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의 한 공증판사는 앨라배마 대법원에 연방대법원이 올해 동성결혼 금지가 위헌이라고 판결하면 동성 커플들이 앨라배마에서 결혼할 수 있도록 인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몽고메리카운티 공증판사 스티븐 리드는 17일 동성부부들에게 결혼증명서 발급을 하지 말도록 한 주 대법원 판사들의 3월 3일 명령에 대해 재고할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리드는 법원의 결정에 “정중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법원 판사들에게 연방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분명하게 내리면 명령을 수정하도록 요청했다.
리드는 앨라배마주가 헌법적 권리에 대한 연방의 “늑장대처”에 관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리드는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앨라배마의 동성결혼 금지는 위헌이라 판결한 직후 동성 커플들에게 결혼증명서를 발급한 최초의 판사들 가운데 한 명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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