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연합회 등 7개 단체 애틀랜타서
민주평통을 비롯한 7개의 한인단체들이 10일 조지아 둘루스에서 지난 주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규탄했다.
민주평통 이상용 회장은 성명서에서 “미국 대사 테러는 국가안보 주축을 훼손하는 야만적 행위이자 한미동맹과 국제적 위상을 저해하는 반 국가적 행위”라고 규탄하며 “한국 정부는 범인 김 씨를 엄중 처벌해야 하며 리퍼트 대사의 조속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민주평통, 애틀랜타 한인회,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조지아 한인식품협회, 조지아 해병전우회, 동남부 안보단체협의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등이 함께했다.
한편 미주탈북자선교회(대표 마영애)를 비롯한 5개 탈북자및 향군 단체들이 10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테러를 옹호한 북한의 정부기관인 뉴욕주재 북한유엔대표부의 추방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북한의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테러범을 영웅시하고 있다”면서“ 테러 비호세력인 북한의 정부 기관이 미국 땅에 더 이상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조셉 박 기자
이상용 평통회장이 10일 '주한 미 대사 피습'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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