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과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
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1999년부터 해마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공모는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뉜다.
성인의 경우 거주국에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가 한글로 창작한 자유 주제의 시•수필•단편소설을 응모할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산문•운문 구분 없이 ▲내가 다니는 한글학교 ▲내가 사는 지역 ▲모국 방문 또는 한국어 학습 경험담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 한국이나 재외동포와관련된 주제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명이 1개 이상의 분야에 복수 응모할 수 있으며 신예•기성 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예심, 본심을 거쳐 7월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자 3명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는 등 총 30명의 수상자와 한글학교 특별상 2곳에 총 35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2-3415-0183)에 문의하면 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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