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운트 카운티의 한 고교에 재직 중인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블라운트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1월 29일 애팔래치안 고등학교 교사인 애쉬리 파킨스 프루잇(여, 28)에 대해 3건의 중범죄와 2건의 경범죄 혐의에 대해 기소 평결을 내렸다.
지난 해 11월 13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가 체포된 프루잇은 3명의 남자 고등학생들과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프루잇은 지난해 8월주터 10월 사이에 피해 남학생들과 집중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프루잇은 모두 미성년자인 피해 남학생들과 차 안에서의 오랄 섹스는 물론 수시로 피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나체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프루잇은 구속 후 21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프루잇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재판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프루잇은 조사 기간 동안 학교에 휴직서를 제출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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