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앨라배마에도 차터스쿨 생기나

by umckmc posted Mar 1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주상원, 논란 속  법안 승인

비영리기관도 설립 가능


앨라배마주 상원은 10일 금년도 첫 법안으로 차터스쿨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 대표인 공화당의 프로 템 델 마쉬(공화, 애니스턴)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4시간의 토론 직후 찬성 22표, 반대 12표로 통과됐다.
법안은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이 지지하는 가운데 통과됐다.
마쉬 의원은  “이 법안은 학교 선택과 대안을 찾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법이다”라며 “공립학교에도 멋진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수당인 공화당은 법안을 수정하려는 민주당 의원들의 수많은 시도를 모두 거부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들은 이 법안은 이미 자금이 부족한 공립학교에 해를 끼칠 것이며, 전문적 자격증이 없는 교사가 차터스쿨에 취업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행크 샌더스(민주, 셀마) 의원은 "이 법안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더 열악한 교육을 받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터스쿨은 교사 채용은 물론 교과과정, 교수방식, 학기 기간, 기타 영역 등에서 기존의 공립학교의 규칙과 법령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립학교를 일컫는다.
마쉬의 법안에 따르면  두 종류의 차터스쿨이 허용된다.
먼저 비영리기관이 지역 학교위원회에 차터스쿨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교육청에도 기존의 학교를 차터스쿨로 전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 비영리기관의 차터스쿨 설립 신청이 거부된 경우 앨라배마 공립 차터스쿨 위원회에 항소할 수 있다. 위원회는 지역 학교위원회의 결정을 뒤집어 차터스쿨을 승인할 수 있다.
항소 과정은 반대자들이 제기한 독소조항 중의 하나이다.
전직 고교 교장인 퀸톤 로스(민주, 몽고메리) 의원은 위원회가 지역 학교위원회를 통제한다며 반대했다.
처음 5년간은 매년 10개 이상의 차터 스쿨을 개설할 수 없도록 제한을 뒀으나 그 이후는 숫자의 제한이 없다. <조셉 박 기자>

?

  1. No Image

    '땅콩회항'피해 승무원, 미국서 대한항공 상대 소송

    "조현아 전부사장에게 폭행당했다" 뉴욕 퀸즈 법원에 소송 제기할 예정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때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
    Date2015.03.12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2. No Image

    대형유통업체 타깃 1천7백명 해고

    대형 유통업체 '타깃'이 직원 1천700명을 해고하고 현재 충원되지 않은 자리 1천400개도 없애겠다고 10일 발표했다. 타깃은 성명을 내고 회사 구조조정을 위해 ...
    Date2015.03.12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3. ‘국적이탈’이렇게 복잡해서야…

    자녀 국적 포기하려면 부모 먼저‘상실’요구 호적·시민권 증서 이름 불일치 수차례 퇴짜 신고서·사유서 증명서… 준비에 1년 소...
    Date2015.03.11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4. No Image

    CKP, 한인기업 위한 세무세미나

    몽고메리,라그랜지서 개최 한국 지상사 등에 세무정보 한인 회계법인 CKP(Choi, Kim& Park LLP)는 3월 10일과 11일 앨라배마 몽고메리와 조지아 라그랜지에서...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5. 현대자동차 ‘차량 원격 제어’ 애플리케이션 출시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블루링크(Blue Link) 시스템이 적용된 자사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현대 블루링...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6. No Image

    ‘100만달러 모으기’

    100만달러 목돈 만들기 비법은?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밀리언 달러가 부의 기준으로 여겨져 온 가운데, 은퇴에 앞서 100만달러를 어떻게 만들지 방법을 분석하는...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7. No Image

    영주권 갓 취득 한인들‘복지혜택’꼭 챙기세요

    주 1~2년 후엔 자녀에 거주자 학비도 최근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여성 김모씨는 민족학교를 찾았다가 뜻밖의 복지혜택을 얻었다. 식당 파트타임으로 생활비를 꾸...
    Date2015.03.11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8. No Image

    ‘범법 이민자’단속 한인 등 2천명 체포

    이민당국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이민단속 작전을 벌여 한인 등 2,000여명의 범법 이민자들을 체포했다. 9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1일부터 5일...
    Date2015.03.11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9. No Image

    면세한도 초과 물품 반입하다 낭패

    한국에 들어갈 때 면세범위(1인당 600달러)를 초과해 한국 내로 반입하면서 제대로 세관신고를 하지 않은 입국자들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설정하고 철저한 단속...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10. (소피 김 원장의 덴탈클리닉(4)) 미인은 치과에서 만들어진다

    놀랍게도 예쁜 얼굴형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치아 구조가 큰 영향을 줍니다. 치아만 가지런해도 훨씬 더 아름다운 얼굴선과 선명한 이목구비를 가질 수 있지요. 양...
    Date2015.03.11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1. ‘피의 일요일’ 기념일에 KKK 전단지

    ▲8일 셀마에 뿌려진 KKK단의 전단지 ‘피의 일요일’ 50주년 기념일인 8일 셀마의 각 가정에 KKK단 전단지가 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KKK단 로얄 화...
    Date2015.03.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2. No Image

    영주권자 파악, 한.미 10배 차이나

    한국정부 2,487명 vs 미 국무부 2만300명 “자진신고자만 포함”해명불구 신뢰 의문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한국인 미국 이주 숫자와 미국 정부의 공식...
    Date2015.03.11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3. No Image

    남학생들과 부적절 행위 여교사 기소

    블라운트 카운티의 한 고교에 재직 중인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공개된 판결문에...
    Date2015.03.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4. No Image

    "애틀랜타 올 신규일자리 7만6천여개"

    “개스값이 올 경제성장 중요 변수” 2015년 한 해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모두 7만 6,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지...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15. No Image

    앨라배마에도 차터스쿨 생기나

    주상원, 논란 속 법안 승인 비영리기관도 설립 가능 앨라배마주 상원은 10일 금년도 첫 법안으로 차터스쿨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 대표인 공화당의 ...
    Date2015.03.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6. 현대차 협력업체 근로자들 시위 

    저임금. 작업환경 개선 요구 레노졸사 "근거 없다" 일축 지난 7일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 피의 일요일 50주년 기념 행사장 인근에서 현대자...
    Date2015.03.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7. 앨라배마대 40년만에 흑인 학생회장

    앨라배마대학(UA)에 40여년만에 처음으로 흑인 총학생회장이 탄생했다. 펠햄 출신의 3학년생인 엘리엇 스필러스(사진)는 10일 진행된 이 학교 총학생 회장 선거에...
    Date2015.03.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8. <사진> 봄방학 맞은 대학생들로 넘치는 파나마시티

    ▲미국의 대학들이 봄방학을 맞은 이번 주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 샤키 비치 클럽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을 즐기려는 수만의 대학생들로 넘쳐났다.
    Date2015.03.11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9. 현대차 미주 제2공장 연내 착공

    몽고메리 제1공장 인근에 SUV등 연산 30만대 규모 현대자동차가 SUV차량과 트럭 등을 생산할 미국 제2공장 건설을 금년 안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1일 한미 양국의...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20. No Image

    "SBA융자, 담보 보다 현금흐름"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는 지난 10일 조지아 둘루스 사무실에서 SBA 융자 및 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인상의 올 첫 세미나 주제의 강사는 융자부...
    Date2015.03.11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