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는 지난 10일 조지아 둘루스 사무실에서 SBA 융자 및 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인상의 올 첫 세미나 주제의 강사는 융자부문은 이준희 하나 스몰 비즈니스 렌딩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소장이, 보험부문은 썬박 뉴욕라이프 보험전문인이 맡았다.
이준희 소장은 ‘최근 SBA 융자 동향 및 SBA 신청시 유의사항’이란 강의에서 “최근 융자 동향은 담보위주의 융자에서 현금흐름(Cash Flow, 총 영업이익)융자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또 “현금 흐름이 좋고 전체 소득의 50%이상이 제품 판매에서 나오게 될 경우 SBA 융자 대상이 된다”며 “하지만 크레딧과 비즈니스 경험도 융자시 고려 대상이며, 비즈니스 및 부동산 감정이 까다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택 및 상업용 건물의 담보가치는 최근 모두 85%까지 인정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소장은 참석자들에게 SBA융자 신청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다운페이먼트는 반드시 서류상으로 증명 가능한 돈이어야 하며, 매출하락의 흐름은 융자거절로 이어질 수 있으며, 권리금(Goodwill)이 25만달러 이상이면 은행지정 감정사의 감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소장은 "재융자는 현재의 상업융자 만기일이 6개월 미만이거나 재융자 시 10%의 융자 페이먼트 절감 효과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썬 박 뉴욕라이프 보험 에이전트는 "170년 역사의 AAA 등급의 신용평가를 가진 회사인 뉴욕 라이프 보험”에서 일하게 된 동기와 배경을 설명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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