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이 올 경제성장 중요 변수”
2015년 한 해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모두 7만 6,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지아 주립대 경제전망 센터의 라지브 다완 소장은 11일 2분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 해 조지아 전체로는 9만 7,6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이어 다완 소장은 올 해 전국은 물론 조지아 경제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개스값을 열거했다.
지난 해 여름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개스값은 지난 달부터 다소 오르기 시작해 다음 달까지는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다완 소장은 내다 봤다.
개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급격하게 줄어 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완 소장은 개스값의 일시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개스값 하락은 조지아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다완 소장은 “소비자들은 줄어든 개스값 부담을 마치 세금 환급분처럼 여길 수 있다”면서 “일부는 이를 외식 등 소비로 지출하는 반면 일부는 주택 다운페이먼트 등 저축으로 돌아서는 등 소비자들이 어느 쪽으로 더 기우느냐에 따라 경제 상황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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