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 지역인 잔스크릭에 대규모 다운타운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더 디스트릭트’(The District)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 6일 마이크 보드커 잔스크릭 시장이 시정 연설을 통해 공개됐다.
메들락 브리지 로드 동쪽과 맥긴니스 페리 로드 남쪽의 728에이커 부지 위에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주거, 사무, 놀이 시설을 포함한 세계 수준의 “도시 밀집형 도보지역”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드커 시장은 이 프로젝트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시행된 재개발 사업 가운데 가장 큰 야심찬 계획”이라고 밝힌 후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시의 재정 건전성과 다양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난 2006년 플턴카운티에서 독립한 잔스크릭시는 인구 8만 2,000명 수준으로 평균 가계소득이 11만 달러에 이르는 대표적 중산층 지역이다. 조셉 박 기자
▲잔스크릭 테크노놀로지 파크를 다운타운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사진은 프로젝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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