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소비자 제품 평가 전문지인 ‘컨수머리포츠’가 선정한 ‘2015 탑 자동차’ 부문에서 차량 브랜드 종합순위 9위에 올랐다.
컨수머리포츠는 소비자들이 선택한 올해 최고 자동차 브랜드 부문에서 렉서스가 1위, 마즈다가 2위, 도요타가 3위를 각각 기록했으며 지난해 15위를 기록했던 기아자동차가 올해 9위에 올라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10위권에 진입한 또 다른 자동차 브랜드로는 아우디, 스바루, 포셰, 뷰익, 혼다, BMW 등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일부 자동차 브랜드가 있으며 지난해 10위권에 진입했던 애큐라, 인피니티, 벤츠는 올해 10위권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집계됐다.
컨수머리포츠는 분야별 최고 차량도 각각 선정했으나 한국 자동차는 해당 순위에 진입하지 못했다.
분야별 최고 차량 부문에서는 전기자동차 테슬라 S모델이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스바루 임프레자는 중형차 부문, 스바루 레거시는 중형세단 부문, 셰볼레 임팔라는 대형차 부문, 아우디 A6는 럭서리 차량 부문, 뷰익 리걸은 스포츠 세단 부문, 스바루 포레스터는 소형 SUV 부문, 도요타 하이랜더는 중형 SUV 부문, 혼다 오디세이는 미니밴, 도요타 프리우스는 친환경 차량 부문에서 각각 최고 차량에 선정됐다.
한편 컨수머리포츠는 주요 차량 브랜드에서 제조한 차량들의 신뢰도와 성능에 대한 자체적인 검열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매년 다양한 자동차 분야에 순위를 정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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