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고층 주상복합 콘도에서 20대 한인 여성이 알몸상태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12분께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점에 위치한 주상복합 콘도 11층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검시국과 경찰은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이 콘도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망자는 추락 당시 알몸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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