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소재 정신병 전문병원인 브라이스 병원이 신축공사를 마치고 터스칼루싸에서 신규 오픈했다.
새 시설은 앨라배마에서 성인을 위한 정신병원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다. 268병상 규모에 500명 이상의 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벤틀리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21일 개원식에 참여했다.
새 병원은 앨라배마 대학 부근에 있던 낡은 흰색 돔형의 브라이스 병원을 대체하게 된다.
대학은 2010년 새 병원 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브라이스 병원은 1861년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인도주의적 치료의 전국적 모델이라고 소개됐다. 이 병원은 1970년대에 유명한 연방소송의 당사자가 됐다. 소송의 결과 정신질환자의 치료방식이 전국적으로 크게 변화했다. 소송은 환자치료의 최소 기준을 만들어냈고 이는 전 카운티로 확대됐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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