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성인영화 '옥보단 3D'가 개봉 첫 날 홍콩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1991년 홍콩 영화 리메이크판인 '옥보단 3D'는 포르노영화로서 실제 성관계를 하지는 않지만 과도한 노출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일본의 AV스타 하라 사오리와 유키코 스오와 홍콩 여배우 보니에 리우가 출연해 고대 중국의 성적 환타지를 보여준다.
중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상영에 제한이 있어 일부 중국 팬들은 '옥보단 3D'를 보기 위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