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MSN은 현대사에 가장 영향이 컸던 여성 2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테레사 수녀와 마리 큐리 부인에서 인디라 간디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에 이르는 다양한 여성들이 선정됐다.
목록에는 앨라배마 태생의 두 여성이 포함돼 관심을 끈다.
터스키기 태생의 로사 팍스는 1955년 몽고메리 버스 안에서 자리를 양보하지 않아 체포돼 이후 전개된 민권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 한명의 민권 운동의 핵심 인물인 아멜리아 보인턴 로빈슨도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1965년 피의 일요일 행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104세인 그녀는 셀마 태생으로 최근 테리 시웰 연방하원의원의 초대를 받아 오바마의 국정연설을 참관하기도 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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