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겨울 폭풍 북앨라배마 강타...비상사태 선포

by umckmc posted Feb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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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량 최소 6인치...곳곳서 도로 두절, 정전 

식품점은  미리 먹을 것 사려는 주민들 붐벼

 

25일 겨울 폭풍이 북부 앨라배마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곳곳에서 도로가 두절되고 정전사태가 빚어지는 등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국립기상청은  I-20 북쪽 앨라배마 절반 가량의 지역에 겨울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에 대해 출동준비를 명령했다.

25일 오후부터는 많은 학교와 관공서가 일찍 문을 닫았고, 교회들은 저녁 예배를 취소했다.

특히 4인치의 눈이 내린 버밍햄 북부 지역에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26일 대부분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상가들도 대부분 25일 오후부터  미리 철시를 해 버밍햄 다운타운의 상가 주차장은 텅텅 비었다.

대형식품점이나 주유소는  폭설에 대비해 미리 식품이나 개스를 채워 넣기 위해 몰려든 주민들로 붐볐다.

에토와 카운티의 한 주민은 25일 오후 진눈깨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근 월마트를 찾아 우유와 빵, 그리고 요리가 필요없는 식품과 커다란 용기에 담긴 식수를 구입했다.이 주민은 "어느 정도의 눈은 상관없지만 아이들이 추위에 떨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수도와 전기가 끊어질 것을 걱정했다.

에트와카운티에서 센터로 가는  귀가 길 도중 자신의 4륜구동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개스를 가득 채운 또 다른 주민은 "눈길 운전보다는  결빙이 더 큰 문제"라며 다음 날 도로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주정부나 각 카운티 정부들은 복구 요원을 대비시켰다. 앨라배마 교통국은 60대 이상의 제설 차량을 북부 앨라배마에 투입해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국 당국자는 이 같은 제설차 규모로는  효과적으로 폭설에 대처하기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조셉 박 기자>

▲25일 앨라배마 갯스덴에 눈이 내려 도로가 차단된 가운데 경찰자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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