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와클라 주립공원 부근의 한 채석장 100피트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한 한 여성이 기사회생했다.
오번경찰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것은 8일 당일 오후 3시 3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팀은 한 여성이 부상을 입은 채 채석장 절벽 위로부터 100피트 그리고 바닥에서는 약 60피트 지점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번 경찰은 오번 소방서와 오펠라이카 구조대, 앨라배마 단속국, 생명구조 헬리콥터 서비스팀과의 합동구출작전으로 이 여성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구출된 이 20세의 여성은 중상은 아니었지만 헬리콥터를 이용해 컬럼버스 리저널 메디칼센터로 후송됐다.
경찰은 개인 소유의 이 채석장이 당일 문이 닫혀 있어 이 여성이 어떻게 이 곳에 들어 갔는 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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