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자회사..크레딧 NO, 계약 NO
애틀랜타 하이웨이 선상에서 오픈
공장.빌딩 안 어디서도 통화 잘 돼
요즘 인기가 높은 휴대폰 서비스 ‘크리켓(Cricket)’이 지난 달 30일 몽고메리 애틀랜타 하이웨이에 있는 이스트데일 몰(Eastdale Mall) 건너편 몰에서 오픈했다.
Cricket은 AT&T의 자회사로 13년 전에 설립됐다.
애틀랜타 하이웨이 ‘Cricket’점 대표인 장 이욱(폴 장) 사장은 20년 동안 휴대폰 비즈니스를 해온 베테랑으로 크리켓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개업했다.
장 사장은 “크리켓은 AT&T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T모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메트로PCS보다 잘 터진다”면서 “특히 몽고메리에는 한인 기업이 많고, 공장이나 빌딩 안에서 근무하는 한인들이 많은 데 크리켓을 사용하면 실내에서도 통화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소개했다.
또 크리켓은 플랜이 좋다. 다른 휴대폰과 달리 계약을 할 필요 없고 요금만 지불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도 싼 편이다.
현재 크리켓이 제공하는 서비스별 요금은 베이직(2.5 GB)은 월 40달러, 스마트(5GB)는 월 50달러, 프로(20GB)는 월 60달러이다. 오토 페이먼트를 이용할 경우 이 가격에서 월 5달러가 할인된다.
AT&T 휴대 전화기를 가지고 있다면 새로운 전화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장 사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용량도 가격에 비해 많기 때문에 기존의 통신서비스를 누르고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곧 몽고메리 다른 지역에도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주소 5470 Atlanta Hwy, Montgomery, Alabama. 문의 912-777-8088.
라이언 김 기자
▲크리켓 매장에서 폴 장 사장이 플랜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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