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터스키기대학의 건축물을 디자인했고 현재 이 대학의 건축공학대학 이름의 당사자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연방 우정국은 오는 12일 로버트 로빈슨 테일러 기념 포에버 우표 한정판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우표는 우정국의 흑인 유산 시리즈 38번째 작품이다. 테일러는 최초의 흑인 MIT 졸업생이며 미국에서 최초의 흑인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테일러 기념 우표는 12일 오전 11시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국립우표 박물관 아트리움에서 공식 공개된다. 이 자리에서는 브라이언 존슨 터스키기대학 총장, 테일러의 증손자이자 오바마 대통령의 수석고문인 발레리 자렛, 라파엘 레이프 MIT 총장이 연설할 예정이다. 터스키기대학에서도 이달에 우표 발행 기념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초대 총장인 부커 워싱턴에 의해 발탁된 테일러는 1892년에 터스키기 대학에 부임해 1942년 사망할 때까지 강의와 건축물 설계에 전념하면서 동시에 이 학교의 20개 건물을 디자인했다.
그는 워싱턴 총장의 주택이자 현 역사 유적물이 된 오크스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조셉 박 기자
▲로버트 로빈슨 테일러 기념우표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