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부품협력사인 파워텍어메리카가 조지아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일할 40명의 추가 인력을 찾고 있다.
조지아 노동부는 4일 한국 기업인 파워텍 인력 모집을 위해 12일 웨스트 조지아 테크니컬 컬리지의 캘러웨이 센터(220 Fort Drive, LaGrange, GA)에서 “인재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진행된다.
트랜스미션을 만드는 회사인 파워텍은 생산관리 팀멤버, CNC 오퍼레이터, 조립 팀멤버, 수석 예산담당관 등 조립, 기계 유지보수, 품질관리 및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직원을 구하고 있다.
노동부는 직책과 지원자의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수는 대략 시간당 12.50달러에서 14.50달러가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 수석 예산담당관의 연봉은 5만 3,851달러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혹은 고교 검정고시 졸업장을 소유한 자로 최소 1년 이상의 생산공장 경험이 있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라그랜지 커리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706-845-4000. 조셉 박 기자
▲기아차 협력사인 파워텍은 웨스트포인트 공장에 근무할 40의 인역을 추가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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