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남부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최근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난 50년간 자료를 토대로 화재와 홍수, 지진,산사태 등과 같은 재난발생 현황을 전국 각 주별로 분석해 보도했다.
이번 자료는 각 주정부가 재난으로 인해 FEMA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한 횟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는 이 기간 동안 10번 미만의 재난이 발생해 남부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뉴올리안즈와 플로리다는 무려 20회에서 30회 재난신청을 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불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조지아가 가장 최근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한 것은 2014년 1월 말과 2월 초 발생한 폭설사태였다.
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캘리포니아로 나타났다. 특히 LA 카운티는 무려 53번의 재난이 발생했고 인근 3개 카운티도 재난발생 상위 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 주에서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가장 많은 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풀톤 카운티에서는 14번의 재난으로 주정부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월톤 카운티가 7번의 재난으로 주정부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이우빈 기자
▲2014년 1월 말 조지아에는 폭설로 인해 연방정부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그러나 조지아는 최근 50년간 재난으로 인한 비상사태 선포 빈도수가 남부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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