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세계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매체인 ‘굿디자인’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K900, 쏘울 EV 전기차와 컨셉 차량인 GT4 스팅어등 3개 모델이 교통부문 디자인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선정했다고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이 8일 밝혔다.
지난 1950년부터 시작돼 올해도 65년째를 맞으면서 역사와 권위를 이어가고 있는 굿디자인 상은 매년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독립 심사 패널이 25개 상품분야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은 K900의 경우 최고럭서리 차량답게 중후하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층까지 매력을느낄 수 있는 현대식 감각이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K900의 외부와 실내 디자인이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수 고려사항으로 배려했다고 지적했다.
쏘울 EV와 스팅어도 각각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우수 기자>
▲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K900이 미국에서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굿디자인’으로부터 자동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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