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현대,기아자동차의 부품업체인 새해성은 연방직업안전청(OSHA)의 최근 제재 조치에 동의할 수 없다며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새해성 앨라배마의 크리셀 안전담당 매니저는 “우리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므로 OSHA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우리는 직원들의 작업 환경 안전 향상을 위해 OSHA와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달루시아와 라파예트에 공장을 두고 있는 새해성 앨라배마는 지난해 OSHA가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 10가지 규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후 재검에서도 작업 도중 기계 부품을 옮길 때 직원들을 보호하는 안전 장치 미흡과 용접 기계의 안전규정 위반 등 3가지 항목이 여전히 시정되지 않았다고 OHSA는 지적했다.
새해성 앨라배마는 OSHA의 과태료 고지서를 받은 후 15일 이내에 벌금을 납부하거나 항소할 수 있다. 새해성 앨라배마는 한국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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