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30일 밤 노크로스에 있는 베스트 프렌드 파크에서 한인 이모 씨(44)가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6일 경찰 리포트와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사건 당일 목격자는 공원에서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공원 주차장 근처에서 입에 피를 흘린채 땅에 쓰러져 있는 이 씨를 발견했다. 당시 이 씨 옆에는 권총이 놓여져 있었으며 이씨는 숨을 쉬고 있었으나 의식은 없었다고 목격자는 증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씨를 귀넷 메디컬센터로 긴급 후송했다.
이 씨 옆 놓여있던 권총은 22구경 캘리버였으며, 2~3미터 떨어진 곳에서 탄피가 발견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이 씨는 이내 숨을 거둬 가족들이 장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가 권총으로 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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