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섹시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최근 'SNL 코리아' 다섯 번째 시즌의 크루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는 김태희는 '면접전쟁' 편으로
인상적인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어냈다.
얼마 전 진행된 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그녀는 방송과는 또 다른 느낌의 섹시한 오피스 룩을
소화해 냈다.
화보 촬영이 처음이라는 사실과 어울리지 않게 프로다운 포즈와 눈매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휘
잡았다는 후문.
그녀는 가슴 라인을 살짝 노출한 흰색 블라우스와 아찔한 시스루 의상으로 그간 숨겨져 있던
그녀의 섹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남성들이 오피스 룩을 선호하는 이유가 '단정한 모
습을 흐트러뜨리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오피스 룩이 섹시한 것은 성적인 환상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수위 높은 인터뷰 내용
을 이어가 현장에 있던 남성 스태프들을 긴장케 했다.
한편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와 관련해 “’니가 김태희면 내가 정우성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
는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희의 섹시한 화보는 MAXIM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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