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버린 10대 산모를 처벌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은 지난 6일 저녁 짧은 소매 옷을 입고 수건에 싸인 채 마당에 버려진 여자 아이를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았다.
조사 결과 산모는 부모에게도 임신 사실을 숨겼던 15세 소녀임을 알아냈다.
이 소녀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6일 오후 아이를 출산하고 인근 이웃집 문 앞에 아이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의해 아이와 산모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한 상태다.
경찰은 15세에 불과한 산모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찰과 논의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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