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의 실업율이 상승했다.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15일 주의 7월 실업율이 7%라고 발표했다. 이는 6월의 6.8%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며 1년 전 같은 기간 6.3%보다도 높은 것이다,
실업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지사 사무실은 지난 1년간 주에서 19,4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자리 대부분은 생산직 직종이다.
카운티 별로는 윌콕스가 18.4%로 최고 실업율을 보였고 달라스 16.3%, 페리 15.7%의 순이다. 쉘비 카운티가 5.3%로 최저 실업율을 보였고 볼드윈 6.1%, 리 6.2%의 순이었다.
한편 연방 노동통계국은 앨라배마가 1년 전보다 높은 실업율을 보인 유일한 주라고 발표했다. 다른 49개 주는 모두 1년 전보다 실업율이 낮아졌다.
전국 실업율은 지난해의 7.3%에서 6.2%로 낮아졌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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