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앨라배마한인회(회장 오숙자) 송년의 밤 행사가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데어빌 군인회관에서 열렸다. .
가수 김진씨의 양국 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1부 행사 환영사에서 오숙자 회장은 “오늘의 한인회를 위해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발전하고 안정적인 남부앨라배마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소희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차경호 미동남부 재향군인회장, 김일호 전 북앨라배마한인회장, 클라우디아 위글스워드 데어빌 시장, 포트 러커 지역사령관 스튜어트 매크레이 대령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재향군인회 차경호 회장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보은 메달 전달식을 가져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씨가 진행한 2부 행사는 우크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한 이한(Lee Han)을 선두로 태권도, 검도, 선교 무용단(황지현)의 한국 무용, 장구공연 등 많은 볼거리들을 선보였다.이어 즉석 노래자랑, 그리고 경품 추점 등으로 즐거운 여흥이 더해졌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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