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가장2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회곽묘(灰槨墓). 회곽 안에 안치한 목관에서는 1500년대 임진왜란 이전 조선시대 여성 미라가 발견됐다. 목관 덮개에는 '宜人驪興李氏之柩(의인여흥이씨지구)'라는 무덤 주인공을 밝히는 명정이 있었다.
2006년 9월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의곡리 전주최씨 14세조 최진(崔縝)의 부인 무덤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미라.
경북 문경의 옛길박물관이 최씨 일가족묘 출토복식 특별전을 마련한다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인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410년 된 미라가 발견됐다. 160㎝ 남짓한 이 미라는 고령 박씨 무숙공파 문중 묘역에서 발견됐으며 치아와 머리카락도 일부 남아 있다.
1,500년 전의 가야 여인이 되살아났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25일 경남 창녕군 송현동고분에서 출토된 순장 인골을 복원한 인체 전신 모형을 공개했다.
2007년 12월 발굴된 이 인골은 창녕 지역에 있던 비화가야(非火伽倻) 권력자의 시녀로 추정되며, 뼈 성장판 분석 등을 통해 키 151.5㎝의 16세 여성임이 밝혀졌다.
뼈를 복제해 조립(작은사진 위)한 뒤 실리콘으로 근육(가운데)과 피부(아래)를 복원하고 머리카락까지 심은 모형의 최종 키는 153.5㎝. 21.5인치의 가는허리에 긴 목을 가진 8등신 미인이다.
인골 복원에는 컴퓨터단층촬영, 영화의 특수분장기법 등 첨단 기술이 동원됐다. 고대 인골을 과학적으로 복원한 국내 첫 사례다.
모형은 2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2월 1~6일 창녕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신도시 예정지 조선시대 토광묘 출토 인골.
이런 인골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적절한 규정이 없어 대부분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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