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과 관련한 J비자 발급 요건을 대폭 강화한다.
국무부는 최근 새 J비자 발급 기준을 확정해, 외국 주재 미 대사관과 자국 내 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복수의 소식통들이 15일 전했다. 새 지침은 내년 1월 5일부터 적용된다.
국무부가 J비자 발급 규정을 강화한 것은 범정부적인 테러 예방책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는 현재 J비자로 입국하고서 비자 만료 후에도 귀국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가 계속 증가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지침에 따르면 국무부는 건강보험, 영어능력, 부양자(J2) 관리, 재정지원 등 4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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