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영주권 문호에 속도를 내며 급진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15년 1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전월 ‘우선일자’에서 7개월이 진전된 ‘2013년 6월1일’을 나타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우선일자가 진전이 멈춰 이민 대기자들을 애타게 했던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우선일자는 2015회계연도 첫 4개월간에만 26개월이 진전되는 쾌조의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급속한 문호 진전을 예고했던 국무부의 발표대로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지난 10월 문호에서 전월 대비 6개월이 진전된 데 이어 11월에는 무려 8개월이 한꺼번에 앞당겨졌고 12월 문호에서도 5개월이 진전되는 등 2015회계연도 1·4분기에만 2년4개월을 건너뛰었다.
국무부는 취업이민 문호가 앞으로 수개월간 빠른 진전을 보일 것으로 밝힌 바 있어 2015년 상반기까지는 우선일자가 지속적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가족이민 문호는 순위에 따라 작게는 7일, 많게는 5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성인 미혼자녀 부분인 1순위는 2주가 빨라진 2007년 7월8일 우선일자를 나타냈고,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2A 순위)에서는 2주가 진전됐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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