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한인 업소에서 상금이 50만달러에 육박하는 메가밀리언 2등 당첨 티켓이 팔려 화제다.
이 업소 측에 따르면 특히 이 티켓은 한인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지난 9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추첨 결과에서 메가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모두 맞춘 2등 당첨자 2명이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으며 이 중 1장은 LA 한인타운 아로마 센터에 위치한 C&D(전 윌셔비디오)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자 2명은 2등 상금의 절반인 46만8,905달러씩을 각각 받게 되는데 업소 측에 따르면 이곳에서 판매된 2등 티켓의 주인은 한인이나 아직 공식적으로 신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D의 조동수씨는 “한인 업소에서 메가밀리언 2등 당첨자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업소에서 많은 한인 당첨자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실시된 메가밀리언에서는 1등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3일 추첨의 잭팟 상금은 1억2,100만달러로 올라갔다. <이우수 기자>
▲메가밀리언 2등 티켓을 판매한 LA 한인타운 윌셔비디오의 션 조씨가 당첨 사실을 알리는 대형 체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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