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공립학교 학생들 중 홈리스 학생들의 규모가 전년보다 대폭 증가했다.
22일 발표된 연방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2-13학년도 앨라배마 공립학교에는 2만9,749명의 홈리스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68%가 증가한 것으로 뉴저지 다음에 해당되는 증가율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는 34개주와 DC에서 1,258,182명의 홈리스 학생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돼 1년 전 대비 8% 증가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교육부 통계에 포함된 앨라배마 학생의 85%가 싱글 성인들을 홈리스로 규정하는 연방 주택 및 도시개발부에 의해 홈리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13,979명의 홈리스 학생만이 지역 학교를 통해 교육지원 대상이 됐으나, 나머지 학생들은 쉼터, 장단기 주택지원 등이 포함된 주택 및 도시개발부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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