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번 교육구 관리들은 내년부터 교과서를 없애고 학생들에게 랩탑 컴퓨터를 통해 핵심 과목들을 이수하게 하려는 계획을 승인했다. 애니스톤 시 교육위원회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800개의 구글 크롬북을 구입할 방침이다. 이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약 391,200달러다.
클레어 드라이든 장학사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랩탑과 사용지침서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랩탑에는 수학, 과학, 읽기와 랭귀지 아트 등을 포함하는 핵심 교과목의 내용들이 PDF 버전으로 장착된다.
학생들은 또한 인터넷이 가능한 다른 기기들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과서에 접속할 수 있다. 드라이든 장학사는 랩탑을 이용한 수업이 매년 교과서를 구입하는 것보다 예산이 덜 든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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