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과학자 협회(이하 KSEA)주최 수학경시대회에서 앨라배마 및 조지아 참가자들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KESA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열린 워싱턴D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라배마 및 조지아 주 응시자들의 학년 별 전국 3위 내 입상자들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월 12일 앨라배마 주는 68명, 조지아 주는 67명이 참가 수학 실력을 겨뤘었다.
2014년 학년별 응시자 평균 점수는 최저를 기록한 7학년 평균 점수 17.9점을 비롯하여, 4~ 11학년의 총 평균 점수는 28.2점을 기록하여 전체적으로 저조한 평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년별 우승자 점수는 7학년 우승자 70점대를 제외하곤 모든 학년에서 90점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돼 특히 지역 간, 응시자간 점수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 관련하여 KSEA 조혜원 프로젝트 팀장은 “2014년 수학 경시대회는 미국 내 37곳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총 참여인원은 2,055명으로 2013년 응시인원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매년 참여인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캐빈류 기자
▲지난 4월 12일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수학경시대회를 끝내고 참여 학생들이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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