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가 올해도 변함없이 헌츠빌시에서 선보인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퍼스트 벱티스트 교회에서 열린다.
올 해 행사에는 이외에도 200여명 합창단원들과 퍼스트 벱티스트 교회의 빅 밴드 악단의 합주로 할렐루야, 헨델의 메시아 등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재즈,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퍼스트 벱티스트 블루그래스 밴드와 유청소년 합창단도 함께 공연을 하며 북부 앨라배마 댄서 센터의 12명의 단원들이 춤 공연도 펼친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해 음악이 연주될 때 1만3,000개 이상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등색이 변하는 장관은 이번 공연의 절정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무료지만 반드시 사전에 표를 구입해야 한다. 12월19일까지 퍼스트 벱티스트 교회 동쪽 현관 웰컴 센터에서 구할 수 있다.
공연일정은 18일주터 20일까지는 저녁 7시30분이며 20일에는 오후 4시30분 마티니 공연이 더해지고, 21일은 5시30분이다.
21일 3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1시간 이내의 미니공연도 예정돼 있다. 에이미 최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