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콩코드 갈보리 침례교회의 선교목사인 앤디 토마스톤이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 15일 출발했다.
“우리는 이번 여행을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라고 앤디 목사는 말했다. 그는 선교 기회를 얻기 위한 연구를 해왔으며 노스 캐롤라이나 블랙 마운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크리스천 프렌드 오브 코리아'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단체는 지난 19년간 북한에서 인도주의적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여행에 동행하는 이 단체의 이사회 의장인 롭 로빈슨은 “우리는 그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체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화나게 할 어떤 일도 시도하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북한의 결핵 퇴치를 위해 많은 의료기관의 시설을 개선해 주었다. “그들은 결핵 지역에 필요한 것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현재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다”면서 “우리는 국립 결핵 연구소를 리모델링 해주었다”고 로빈슨은 말했다.
이번 방북단은 두 명의 노르웨인인을 포함한 12명 내외로 알려졌다.
죠셉박 기자
▲지난 15일 3주간의 북한 방문을 위해 떠난 앤디 토마스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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