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5의 국내 조기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S5의 국내 조기 출시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이르면 26일(오늘)부터 최신 갤럭시S5가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낭설로 밝혀진 것. 다만 삼성전자 측은 계획했던 다음달 11일 글로벌 출시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국내 출시일과 국내 제품 출고 가격은 아직 정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5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5 또 낚였네" "삼성전자 갤럭시S5, 아이폰6랑 비슷하게 나오려나" "삼성전자 갤럭시S5 빨리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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