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경찰이 살인사건 및 강력 범죄에 보다 강력한 대응방침을 천명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몽고메리 경찰은 사고 다발 지역 및 범죄가 예견되는 지역에 불시 검문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몽고메리 임시 경찰 서장 존 브라운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도미노 작전(Operation Domino)” 이라는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연속적으로 발생된 두 건의 살인 사건 후 시작하게 됐다.
브라운 서장은 “요즘 젊은 세대의 만연 되는 생명 경시 풍토에 우려를 표명 한다”며 이번 두 건의 살인 용의자들은 즉시 체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용의자들의 체포가 범죄는 반드시 처벌되며, 가족을 잃은 희생자 가족들에겐 범죄 결과에 대한 정의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올해 들어 현재 몽고메리시는 1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이맘때의 30건의 살인사건 보다는 적은 규모다.
몽고메리시도 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합류했다.
토드 스트레인져 시장은 세리던 하이츠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여러 기관들의 협조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된 내용은 청소년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계도에 집중됐다.
한편 “작전 도미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치될 검문소에 대해 설존 서장은 “이번 작전은 범죄 발생 지역에 따라 수시로 바뀔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케빈 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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