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무려 75년 간 일하고 있는 93세의 앨라매바 할머니가 화제다.
버밍햄에 거주하는 프란세스 무어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1939년 ‘브롬버그 앤 콤파니’라는 가족경영 보석회사에 고용돼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무어는 10대 때인 1939년 11월 21일 은 닦는 일을 맡아 고용됐고 1970년경에는 수백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관리하기도 했다.
무어는 “부모님이 항상 열심히 일할 것과 브롬버그는 훌륭한 고용주라고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결코 회사를 떠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무어는 수년 전 풀타임 일자리에서는 은퇴했지만 여전히 회사에 나와 보석을 분류하고 가격표 붙이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회사의 리키 브롬버그 회장은 무어에 대해 “여전히 훌륭한 종업원”이라고 평가했다.
브롬버그 회장을 비롯한 회사는 지난 21일 아침식사와 함께 무어의 75주년 근무를 기념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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