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몽고메리 공립학교가 (구)몽고메리 몰로 이전하게 됐다. 이로써 학교 신설에 따른 경비 절감 효과는 물론 이전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몽고메리 교육위원회는 21일 특별회의에서 JC페니가 입주해 있던 (구) 몽고메리 몰을 75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확정했다.
위원회가 매입을 결정한 16만 스케어피트 규모의 이 몰에는 아카데믹 러브리스 마그넷 스쿨(Loveless Academic Magnet Program)과 몽고메리 기술 교육센터(Montgomery Technical Education Center) 등 2개 학교가 이주하게 된다.
타드 스트레인지 몽고메리 시장은 “이번 일은 시가 수년간 노력해온 첫 결실이며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의 결정을 반겼다.
위원회는 “이들 2개 학교 이전 비용은 2,000만 달러인데 반해 학교를 신설할 경우에는 3,500만 달러가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경비절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몽고메리 몰 이전 건 외에도 위원회는 파크 크로싱 고등학교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해 4만7,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부지를 확장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에이미 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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