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대학 국제 주간(International Week)행사에 앨라배마 묵향회(회장 안인자)가 작품를 전시해 트로이 대학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앨라배마 묵향회는 트로이대학으로부터 작품전시회 요청을 받고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미산 백학희 화백을 비롯 회원15명이 작품 20여점을 트로이 대학 행사에 출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회장이 즉석에서 시연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트로이 대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어린 아이까지 직접 붓을 들고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보면서 한국의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20일 열린 국제학생회 페스티벌(ISCO Festival)에서는 안회장이 직접 그린 문인화를 기부해 경품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조 맥콜 국제학생회 지도교수는 “국제주간 행사에 묵향회 작품을 전시하게 돼 영광”이라며“내년에도 묵향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다알린 쉬머 스튜어트 국제학생부 학장은 “묵향회가 한국의 문화를 한층 깊이 있게 보여 주고 동시에 트로이 국제주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에이미 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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