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여성이 올해 플로리다 복권 사상 최고의 액수인 4,800만달러에 당첨됐다.
플로리다 복권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추첨된 복권 당첨자는 몽고메리에 거주하는 64세의 캐롤린 벨이라고 밝혔다. 벨은 일시불로 당첨 금액을 수령하기 원해 3,260만 9,501.60달러를 찾아갔다.
벨은 "당첨되기를 바라고 복권을 샀지만 실제 당첨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면서 "내 숫자가 최종 선택되는 순간 '와우'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벨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그녀의 남편은 "은퇴를 결심하고 당첨금으로 살아갈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삶의 스타일을 바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1988년에 시작된 플로리다 복권은 그동안 270억달러의 교육기금을 모았으며, 브라이트 퓨쳐스 스칼라십 프로그램을 통해 70만명 이상의 학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잭팟을 제외한 나머지 복권 판매대금은 플로리다 교육신탁기금으로 기부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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