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 시가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 전역에 제공하기로 했다.
타미 배틀 헌츠빌 시장은 17일 연례 시정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2015년 1월부터 헌츠빌을 소위 ‘기가 시티(GIG City)’로 만들기 위한 사업 제안서를 관련 사업체에 발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틀 시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주민들은 대용량의 초고속 데이타를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광섬유 케이블 인터넷이 설치되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속도는 100~1,000메가바이트(1기가바이트)가 된다. 1기가바이트로 2시간짜리 영화를 다운로드하는데 8초가 걸린다.
헌츠빌시는 이번 사업에 합당한 공급업체를 찾지 못하면 헌츠빌시 전력회사가 이 사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를 사업체에 우선 보급하고 이후에 각 가정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에이미 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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