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제약회사가 버밍햄에 공장을 건설한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2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와 윌리엄 벨 버밍햄 시장 그리고 지미 스티븐스 제퍼슨 카운티 행정위원장은 18일 “영국계 옥스포드 제약회사가 버밍햄에 제조 공장건설을 위해 2천9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벨 시장은 옥스포드 제약회사를 유치한 이유로 “버밍햄이 추구하는 메디컬 테크놀로지의 심장역할을 수행 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업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약회사는 2016년 61명의 직원으로 제네릭(generic) 제약제조에 들어가게 되며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2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옥스포드 제약회사는 버밍햄 시로부터 공장이 완공될 때까지 무료 임대 시설을 제공받고 세금환급과 기간시설 이용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이 제약공장에서 생산되는 의약품들은 전 세계로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미 최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