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컨벤션센터 21~30일 일반공개
전세계 40개 메이커 1,000대 전시
기아차는 디자인과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쏘렌토가 북미시장 확대와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끌것이라고 기대하며 내달 미국 자동
차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시승회, 수퍼보울 광고 등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쏘렌토’는 ‘급이 다른 SUV’ (Upper Class SUV)상품 컨셉으로 ▲당당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내외장 디자인 ▲차체 크기 증대에 따른 최상의 공간 활용성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인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세단못지않은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 ▲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 등 모든부문에서의 혁신을 통해 기아 역대 SUV 중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1월 북미 시장에서 본격 판매될 올 뉴 쏘렌토에는 2.4 GDi, 3.3GDi 및 2.0 터보 등 개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번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를 비롯해 ▲세도나미니밴 ▲쏘울 EV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30대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마즈다는 이날 올 뉴 컴팩 크로스오버 SUV CX-3를 역시 북미 최초로선보였다. CX-3는 현재 인기를 끌고있는 모델 CX-5와 3열 좌석 CX-9 모델에 합류한다.
CX-3는 ‘스카이 액티브’(SKYACTIV)기술의 전체 범위와 모션 디자인의 쿠도-소울이 특징이며 차세대 마즈다 라인업의 5번째 차량이다. CX-3는 쿠도의 본질인 아름다움과 정교한 디자인을 추구하며ㅜ 스피드의 향상된 감각과 선명한 형태를 생성해 더욱 진화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 뉴 MX-5 미아타(Miata) 2인승 컨버터블도 이날 데뷔해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MX-5의 엔진라인업은 각 시장에 맞게 독점 튜닝된 1.5리터 또는 2.0리터 SKYACTIV-G 개솔린 엔진이 세로 방향으로 장착된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일반에게 공개되는 LA 오토쇼는 전 세계 40개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1,000대 이상의 상용차 및 컨셉카를 전시하며 미국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LA에서 치열한 홍보·마케팅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 오토쇼에는 한국의 현대와 기아차를 비롯, GM, 포드, 도요타, 혼다, 머세데스 벤츠, BMW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세계 최초 또는 북미 최초로 데뷔하는 자동차 모델을 일제히 공개할 예정이다.
<글 구성훈 기자·사진 박상혁 기자>
▲미 서부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2014 LA 오토쇼’ 미디어데이 이틀째 행사가 19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기아차, 마즈다, 현대차, 도요타 등 세계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첨단기술이 들어간 최신 자동차들과 컨셉카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1907년 처음 열려 올해로 107회째를 맞는 올해 LA 오토쇼에는 전 세계 40개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웨스트 홀에 마련된 기아차 부스에서 언론사 관계자들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 기아 쏘렌토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4 LA오토쇼’ 미디어데이 둘째날인 19일 2016년형 ’올 뉴 쏘렌토 SUV’를 북미최초로 공개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