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붕 신임회장을 필두로 하는 제26대 동남부한인연합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회장은 15일 애틀랜타 KTN 연회장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미주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회장이 돼 영광이며 25만 동남부 한인들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을 다짐했다.
200여명의 동남부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앞으로 온 힘을 다해 동남부 한인회들의 하나가 되도록 하는 일, 역사정리, 활동 중지된 한인회 건설, 차세대 인재발굴 등에 노력할 것“이라며 “어느 한 사람의 능력으로는 연합회가 운영될 수 없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도와 주고, 임원들이 힘을 합치면 더 나은 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연합회를 이끈 이근수 직전회장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26대 연합회 손환 신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 동안 연합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던 이근수 회장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 남문기 유진철 전 미주총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주 및 동남부 전역의 한인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셉 박 기자
▲15일 동남부 한인회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