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애틀란타교회협의회(회장 임연수 목사) 회장배 동남부 유소년축구대회가 앨라배마 몽고메리와 어번에서 참가한 3팀을 비롯해 모두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치렀다.
애틀랜타 유소년축구선교회(회장 천경태)가 주관으로 1일 릴번에 위치한 하모니그로브 파크 사커 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기온이 떨어지고 엄청난 강풍이 몰아 닥치는 추위 가운데도 280여 등록 선수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등 6백 여명의 인파가 몰려 열기가 넘쳤다.
이번 대회에는 각 개별 교회팀을 비롯해 교회연합으로 팀을 구성해 두 팀을 참가시킨 신생 할렐루야팀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했다.
각 연령별로 리그를 구분해 치른 대회 결과 4세 리그는 새교회, 6세-A는 연합교회A, 6세-B는 연합교회B, 8세-A는 몽고메리 MKFC, 8세-B는 새교회, 10세-A는 연합교회A, 10세-B는 잔스크릭한인교회, 12세는 어번 UMA가 각각 우승했다.
특히 세 팀의 선수들과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한 몽고메리와 어번 지역 팀은 U8, U10 그리고 U12에서 두 팀이 우승하고 한 팀이 준우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천경태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축구대회를 준비하는 연습과정에 아이들이 뛸 수 있는 연습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조셉 박 기자
▲1일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선수대표들이 선서하고 있다.
▲이 정도 추위쯤 문제 없어요...제18회 동남부 유소년 축구대회 애틀랜타 유소년축구선교회가 주관한 제18회 애틀란타교회협의회 회장배 동남부 유소년축구대회가 1일 릴번 사커 콤플렉스에서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치뤘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6백여명이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중 어린 선수들이 치열한 볼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