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앨라배마 하트셀의 주류판매 금지정책이 계속 유지된다.
4일 치러진 중간선거와 함께 실시된 주류판매 허용을 묻는 주민투표에서 시 유권자들은 52%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그러나 주민투표 결과와는 상관없이 주류판매 허용여부에 대한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하트셀 경제개발 시민연합 리 그린 주니어는 향후 2년 안에 주류판매 허용안을 다시 주민투표에 상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반면 패트릭 맥도날드 성서침례교회의 한 목사는 “주류판매 허용 시 발생하는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판매로 인한 재정수입을 능가한다”며 주류판매 금지를 지지했다.
하트셀은 지난 2012년 주민투표에서도 주류판매를 부결시킨 바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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