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영국 출신 모델이 완벽한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스 영국 출신의 속옷 모델 소피 게라동(27)은 최근 방구하기 웹사이트인 스페어룸(Spare Room)에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올렸다며 구체적인 조건을 열거했다.
게라동은 룸메이트의 나이는 35살 이하여야 하고, 사교적이며, 밤 문화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적시했다. 그녀는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란에 “난 매우 사교적이다”라며 “주말에는 밖에서 놀거나 집에서 촛불을 켜고 음악을 들으면서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을 “진지하지 않다”라며 “유머를 좋아하고 불평이나 부정적인 태도를 견디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저녁에는 맛있는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고 헬스장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배려심이 있고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관없다며 방값으로 600파운드(약 102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관계자는 “그녀는 세계평화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다”라며 “또한 사교적이며 밤에 밖에서 노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라동은 2013년에는 영국의 유명 럭비 스타 대니 시프리아니와 데이트를 했지만 그가 너무 지루해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대니 시프리아니는 영국의 글래머 모델 켈리 브룩과 연인으로 지내다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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