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의 섹시미 넘치는 화보가 화제다.
맥심 9월호에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콘셉트로 촬영된 신수지의 화보는 그녀의 범접할 수 없
는 고혹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그대로 담아냈다.
신수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체 중 가장 강력한 부위로 엉덩이를 꼽으며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 이게 다 근육이다'라고 말했다.
또 성숙한 콘셉트의 촬영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손)연재가 연기할 때
귀엽고 앙증맞은 분위기로 승부했다면,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주로 펼쳤다. 그게 몸에
밴 것 같다'고 전·현직 체조요정의 다른 매력을 비교했다.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여자체조 선수였던 신수지는 오는 11월 열리는
볼링 프로 테스트를 앞두고 제 2의 스포츠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신수지는 KBS '날아라 슛돌이', '출발! 드림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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